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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세 소년은 강아지 끌어안고 있었다…美 산불로 35명 사망
지난 8일 산불이 덮친 오리건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13세 소년 와이어트 토프트. [CNN 화면 캡처]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. 사망자가 속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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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미국 대선 이슈로 떠오른 산불
미국 대선 이슈로 떠오른 산불 14일(현지시간) 미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매클렐런 공항에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(왼쪽)로부터 산불 관련 브리핑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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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또 화마 덮친 캘리포니아, 불과 전쟁중
25일 LA 소방헬기가 LA 북서쪽으로 150㎞ 떨어진 샌타바버라 인근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에서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한동안 잠잠했던 화마가 또다시 캘리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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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불에 '남한 42배' 숲 불탔다…이런 취약지역 29% 증가 이유
지난해 8월 8일 산불 진화에 나선 그리스 에비아섬 주민이 8일 안타까워하고 있다.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 산불 취약 지역에 21세기 말까지 크게 늘어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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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캘리포니아주 LA 북서쪽에 또 대형산불…강풍 예보
미 LA 서부 게티파이어.[로이터=연합뉴스]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(LA)에서 발생한 '게티 파이어(Getty Fire)' 대형 산불에 이어 30일 오전(현지시간) LA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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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현철의 시선] 미래 세대가 습격하기 전에
최현철 논설위원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‘테넷’은 한국에선 지난 8월 말 개봉했다. ‘인셉션’ ‘다크 나이트’ ‘인터스텔라’ 등 전작의 위용을 자랑하는 놀런 감독도 코로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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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캘리포니아 산불
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남쪽의 샌타크루즈 산맥에서 12일(현지시간) 산불이 발생해 태평양 연안 지역의 주택가로 확산하고 있다. 13일 산불 발생 인근 지역 주민 20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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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프리카서 이미 징후 포착"…지구 덮칠 '파멸의 고리' 정체
지난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오렌지 카운티가 불에 타는 모습. 2020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전례없는 산불의 원인 중 하나로 기후변화가 꼽히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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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행정부 출신들 잇따른 "바이든 지지"…트럼프는 '거머리 작전'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(현지시간) 위스콘신주 오시코시에 들러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고위 관리들이 잇따라 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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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급 산불에 역대급 폭염…LA 최고 기온 49.4도 "지옥 같다"
6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에라 국립 삼림에 번진 불길이 사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 캘리포니아주(州) 로스앤젤레스(LA) 카운티가 섭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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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데스밸리 54.5도 죽음의 폭염…홍합 등 10억마리 쪄죽었다
북미 서부 지역에서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며 미 캘리포니아주(州)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기온이 섭씨 54.4도까지 치솟았다. 종전 지구 최고 온도보다 2도가량 낮은 수치다. 태평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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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ㅈㅂㅈㅇ] “우리가 마지막 세대일지도 모른다”…‘기후우울’ 호소하는 1030세대
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여파로 샌프란시스코 하늘이 9일(현지시간) 주황빛 연기에 뒤덮였다. 기후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가뭄을 대형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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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끼 들고 산불 끄는 美소방수, 알고보니 일당 7000원 죄수들
미국 오리건 주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을 끄는 데 재소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 보도했다. 전기톱과 도끼 등을 메고 발목까지 오는 잿더미를 헤치며 산허리를 오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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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번개 1만 2000번에 산불 585건, 화염에 휩싸인 미 캘리포니아
지난 16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의 미첼스 코브 상공에서 벼락이 치고 있다. 이번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낙뢰로 발생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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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9년 뒤 겨울 두 달도 안 돼···기후변화로 앵무새 부리도 커졌다
“4월에 꽃이 피고, 9월에는 나뭇잎이 떨어졌으며, 12월엔 스키 여행을 떠나던 삶은 이제 달라졌다.”(워싱턴포스트) “인류의 여름은 단순히 며칠 늘어난 것이 아니다. 이미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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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캘리포니아 최악 가뭄, 54년 된 수력발전소 처음 멈췄다 [이 시각]
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덮친 대가뭄으로 호수가 말라붙어 수력 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. 8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로빌 호수의 북쪽 구역 위성사진. 수위가 바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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캘리포니아주엔 '산불 예방비'가 있다!
산불 다발 지역인 캘리포니아 주 당국이 산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큰 지역의 집주인에게 '산불 예방비'를 징수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. 18일 LA타임스(LAT)에 따르면 제리 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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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수록 위험해지는 봄철 산불…건조한 날씨와 강풍, 온난화 탓
7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야산들이 산불로 검게 그을려 있다. [연합뉴스] 해마다 4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하는 가운데, 특히 봄철에 피해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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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암흑 수모' 겪은 일본의 반성…그들은 특별한 기지국 세웠다
지난 9월 강진이 일본 홋카이도(北海道)를 강타하자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는 동부 구시로(釧路)시에서 ‘다이존(大ゾーン·광역) 기지국’을 가동했다. 지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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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C 홀리 산불 진화율 41%
캘리포니아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오렌지 카운티 '홀리산불(Holy Fire)' 진화율이 40%를 넘었다. 소방당국은 산불피해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 클리블랜드 국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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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산불 사망자는 추가됐지만…실종자수 563명으로 줄어
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에 탄 차량 모습. [EPA=연합뉴스] 역대 최악의 인명·재산피해를 낸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83명으로 늘었다고 블룸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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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근 지역까지 날려온 잿가루 수영장 임시폐쇄·스모크 경보
지난 23일 밤 스티븐슨랜치 주택가에서 바라본 `샌드캐년 산불` 현장. 바람을 타고 화마가 이리저리 옮겨 번지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. 김윤수 기자○…산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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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나파밸리에 대형 산불 … 최대 와인산지 피해 확산
유명 와이너리 시그나렐로 에스테이트에 보관 중이던 와인병이 불에 탄 모습. [캘리포니아 AFP=연합뉴스]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미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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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가주 산불 최소 10명 숨지고 1500여 채 전소
9일 고온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면서 북가주 8개 카운티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00여 채의 주택과 상업용 건물이 전소했다.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애